AISOUND라는 앰프 잘 만드는 회사가 있었지요.
그 음색에 반해서 결국 앰프와 스피커를 모두 그 회사의 제품으로 들였었습니다.
스피커는 AISOUND 청음실에 있던 델리우스로 정착했습니다.
(나중에 회사는 스피커를 공제했는데, 외양은 같지만 원품과 공제품의 재원은 전혀 다릅니다.)
결국 파워는 AISOUND 인티를 사용하다가, 최종 역작이라 할 수 있는 WEFT 모노 모노 파워로,
프리는 프레델리우스 실버를 쓰다가 플래티넘 버전으로 바꾸고, 마침내 최종 다이어몬드 버전으로 정착했습니다.
작은 차이가 만드는 정말 좋은 소리의 변화를 만족스럽게 즐기면서 그후 오랫동안 바꿈질 없이 행복했었습니다!
다만 귀차니즘 때문에 '프리가 리모콘만 되면 얼마나 더 좋을까?' 를 생각하다보니 자꾸 아쉽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오퍼스 시그니처 프리를 더하게 되어 그 편리함에 6-7년이 또 즐겁게 지났네요.
지인들 집에 가서 그 좋다는 기기들 벌여놓고 들어보아도 "우리 집이 더 좋군...!" 하면서 내심 만족했었습니다.
저희 집에 구경왔던 지인들도 모두 한결 같이 놀라면서 부러워 하시더군요.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없는 기기들이라서....
아래 사진이 현재 시스템인데요.
파워 앰프 부분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새제품일 때가격이 198만 원이었으니 신품가의 35% 정도면 합리적이 아닐까 하는 소견입니다.
국산 앰프의 품질이 정말 출중한 데 방출할 때면 외산 앰프와 대접이 달라 늘 서운합니다.
아무튼 즐음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