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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쿤 포노앰프 EQA-11 레퍼런스

번호 2158880
등록일 2023-02-03
업데이트 2023-05-01 07:31:13 (조회수 : 325 )
판매자 한용수 (가입일 : 2004-02-04)
가격 2,200,000
판매상태
연락처 010-/295-78828

안녕하세요?
인티앰프로 유명한 바쿤에서 발매한 하이앤드 그레이드의 MC 전용 포노앰프를 판매합니다.
포노앰프로써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하는 배터리 구동 방식이며, 이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동사의 EQA-11 모델과의 차이점은, 모든 부품을 현존하는 최고급으로 사용했다는 점이라 합니다.
"린" 제품을 연상시키는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 감각과 함께 린의 최고급 제품에서나 볼 수 있는
내부설계, 진동에 대한 대책 등이 눈에 보이는, 보는 즐거움도 같이 선사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하이**** 글에서 옮겨와 봅니다. 참조하시길....
배터리 구동 방식으로 EQA-11과 EQA-11R은 외관상의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 레퍼런스 모델(EQA-11R) 의 경우 Vishay Z-Foil 저항, Caddock Tetrinox 저항, Audience Aura Teflon 캐패시터 등
현존하는 최상급의 부품을 사용한 것이 EQA-11R 레퍼런스 모델입니다.

첫 번째, 파격적인 초슬림형의 외관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케이스는 알루미늄을 정밀한 절삭가공으로 마감한 형태로
세심하고 심려를 기울인 제품임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언뜻 보면 맥 미니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 정도로
콤팩트하면서도 견고하다.
그리고 외관으로 보여지는 단아함과 함께 내부 뚜껑을 열어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철저히 신호 체계와 노이즈 차단을 고려하여 필요한 부분들은 절삭 가공해 룸 형태로 공간을 만들었고,
정교한 절삭가공의 극한을 보여주듯 어느 한 부분 흠 잡을 곳 없고, 오차 없이 조립이 이루어져 있으며,
외관의 이미지와 걸맞게 내부 부품들 모두 오차가 없는 정교한 고급 부품들과 소형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로 이들의 핵심 기술인 SATRI 회로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동사 SATRI 시리즈처럼 저전압 DC 전압을 사용하는 소형 제품의 경우 높은 전압을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SATRI 모듈의 경우 철저히 전류 증폭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소형 기기에 사용하기에는 어쩌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회로 구성은 저왜율 부궤환 회로와 입력 저항과 부하 저항을 통해 증폭률을 설정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증폭
및 왜곡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대역 특성과 SNR을 향상시켰으며, 제품에는 모듈 형태로 장착되어 있다.
현재 EQA-11에는 BPM-7120SP SATRI 모듈이 채널당 1개씩 2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것은 가장 최근 리비전 회로인
SATRI Circuit V9.0으로써 디스크리트 커런트 미러 회로가 적용되었으며, 4층으로 제작된 PCB에는 총 12개의 TR을
구성하여 기존 모듈보다 레이턴시와 왜곡율이 더욱 개선된 회로가 사용되고 있는데, 꾸준한 리비전의 결과 더욱
안정적이고, 성능이 보장된 모듈로 접근되어 있다. 그리고 바쿤의 아날로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단 신호 패턴을 통한
음질의 개선도 물론 돋보인다.



세 번째로 전원에 승부를 걸었다. 오디오에서 전원의 중요성을 설명이 필요 없는 진리다 보니, 어떤 브랜드라도 전원에
대한 고찰과 완벽한 전원 공급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바쿤 브랜드는 이에 대한 해답을 DC 전압 배터리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2,2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채용되어 있다.
제품 내부를 보면 절반 이상이 전원부가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전원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엿보이는데, 현 제품은
별도의 어댑터를 통해 충전한 다음 사용이 가능하며, 완충 시에는 반드시 어댑터를 분리해야만 동작이 되는데,
향후 이 부분은 어댑터 분리 없이 사용 가능토록 개선된다니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방식의 전원 공급은 이미 가장 이상적인 구성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방식을 통해 DC 전압을 공급하고, 불필요한 리플 노이즈가 억제된 깨끗한 전원과 함께 정전압 회로를 통해 안정적이고, 항상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전원에 대한 성능과 퀄리티는 포노 앰프만을 위해서는 과분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운드에 대한 만족도다.
MC 전용 타입이기 때문에 별도의 승압 트랜스포머가 불필요한데, 직접 사운드를 경험해보면 웬만한 성능의 승압트랜스
에 대한 아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MC 카트리지 고유의 소리 성향과 꾸밈없이 깨끗한 대역 재생의 만족도는
기대 이상이며, 승압 트랜스포머 타입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깊이 있고, 여유 있는 저역 재생이 돋보인다.

재즈곡으로 존 콜트레인의 테너 색소폰 연주와 조니 하트만이 부른 'They say it's wonderful'을 들어보았는데,
그의 중저역의 매력적인 목소리 톤은 존 콜트레인의 색소폰의 음색과 이상적인 조화를 들려주었다. 특히, 이 곡은
이 두 사람의 농후한 연주의 매력과 호흡이 일품인데, EQA-11는 이를 놓치지 않고 느긋하면서도 저역의 에너지 가득한
분위기를 잘 반영해 주었다.

대편성곡은 샤브리엘의 '에스파냐'를 아타울포 아르헨타가 지휘하는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어보았다.
아르헨타의 데카 음반 중 SXL 2000번대 명반의 한 장으로 손꼽히는 음반이다. 여기에 수록된 에스파냐는 항상 명연주로 거론되는데, 워낙 다이내믹하고 넓은 스테이지가 돋보이는 녹음 탓에 포노 앰프의 성능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쉽다.
하지만, EQA-11은 이를 감지라도 한 듯 부족함 없는 잘 정돈된 대역 재생이 돋보이며, 무대의 깊이를 단번에 느끼게
해주었다.

한마디로 EQA-11 포노 앰프는 디자인, 사운드, 기술력을 두루 겸비한 최적의 제품으로, 포노 EQ에서 해보고자 하는
모든 기술적인 방법들이 집약된 제품이기 때문에 현대의 트렌드와 요구에 걸맞은 작은 거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노 앰프 부문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따돌릴 수 있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승리자로 보인다.
진공관 방식과 TR 방식의 포노 앰프의 장점들만을 담아 놓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