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후 전문 수리점에서 입력단과출력단의 릴레이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발란스도 체크하여 이상 없이 잡아 놨고, 출력 Ditortion도 체크했습니다. PCB 커넥트도 세척하고 전원부 퓨즈 박스는 최근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금속핀 부분이 삭아서 부러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수리점 사장님의 추천으로 opamp를 기존 장착되어 있던 4560에서 Ti사의 버브라운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셀렉터와 볼륨부도 Deoxit Gold를 충분히 뿌리고 수차례 돌려주어 접점 불량이 없도록 조치해 놨습니다.

우드 케이스에 자잘한 생활기스는 있습니다만 전면에서는 특별한 흠집은 없습니다.

제가 띁어본 내부 상태입니다. 사진과 같이 콘덴서 컨디션도 매우 좋습니다. 수리점에서 점검해 보니 별로 사용을 많이 한 기기가 아니라더군요. 저도 직장인이라 하루 한두시간 밖에 들을 시간이 없어서 아직 제품 컨디션은 아주 좋을 겁니다.
입력단은 후면에 포도 2조, 튜너, AUX 각 1단 및 Tape 2조가 있습니다. Tape 입력단에 다른 소스기를 물릴 경우 다양한 기기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전면에도 포노 1조 그리고 aux 1조의 입력단이 있습니다.
출력단은 후면 2조, 그리고 전면에 1조가 있어 3개의 파워 앰프에 연결하여 쓸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포노단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아큐페이즈 포노단 성능만으로도 기기값은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잘 쓰다가 다른 프리를 쓰고 싶어서 내놓습니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진공관 포노앰프도 충분히 활용하고 싶구요.
제품 특성상 제가 사는 안양에서 직거래만 가능합니다.
업무중이니 문자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