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턴테이블이 저렴해도 음질이 좋은편인데 컴플라이언스가 높은 요즘 카트리지는 쓸때는 문제가 없지만, 국민카트리지인 DL103R같은 컴플라이언스가 낮은 (캔틸레버가 딱딱한) 카트리지를 쓸 경우 암의 유효질량이 높아야 제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조금 추가작업을 했습니다.
DL103R이 오래전 방송용으로 쓰였던 베스트셀러임에도 요즘 턴테이블에 끼워보면 심심한 소리가 나서 저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뒤져 커브를 참고해서 필요한 질량을 구했고.. 필요한 무게로 정교하게 무게추를 SUS로 제작했습니다. 헤드쉘쪽은 분동을 만들어 블루텍으로 붙여 침압을 맞췄고요. 저도 너무 심심한 소리가 나는 103R을 처분하려다가 음핑고로 옷도 입혀주고 암의 유효질량을 올려주니 <전혀> 다른 카트리지가 되더군요. 왜 이 카트리지가 방송용으로 사용되었는지 실력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DL103R을 쓰시는 분께도 강추입니다.
물론 기존 무게추도 있으니 바꿔끼우고 분동 떼면 원래 규격이 됩니다.
사진상의 카트리지는 제외이며 매뉴얼과 오리지널 케이블, 최근 새로 구입해둔 정품 벨트(5만원) 포함입니다.
전체적으로 상태는 좋으나 커버에 흠이 있습니다. 깨지거나 금간 것은 아니고 뜨거운 것을 잠시 올려두어 상처가 있습니다. 이점 감안해서 저렴하게 냅니다.
다른 턴을 포함해서 오디오가 이미 많은데 새로 또 모노블럭 앰프를 들이는 바람에 -.- 랙이 부족하여 부득 정리합니다.
구입하실 분 문자주세요.
제가 있는 곳은 전라남도 여수입니다. 가까이 계신분 오시면 환영입니다.
원박스는 없지만 다른 턴테이블 포장해서 받았던 박스가 있으니 고속버스로는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송료는 제가 부담합니다.
토요일(1/28)에 대전에 갈 일이 있으니 정오쯤 대전에서 직거래도 가능합니다.
구입처의 제품 정보를 링크합니다.
https://avplaza.co.kr/product/1509021183/